말레이시아 동부 해안 마을 여행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도 문화, 자연, 음식이 고루 어우러진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쿠알라룸푸르, 페낭, 말라카, 랑카위 등 서부와 북서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편입니다. 반면, 동부 해안 지역은 아직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더욱 순수하고 매력적인 현지 감성이 살아 있는 여행지를 제공합니다.특히 말레이시아 동부 해안은 투명한 바다, 고요한 시골 풍경, 전통 이슬람 문화, 그리고 숨겨진 맛집이 풍부해 ‘진짜 말레이시아’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트렝가누(Terengganu), 쿠알라두왕가(Kuala Dungun), 메르싱(Mersing) 등 현지인들 사이에서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마을’로 꼽히는 여행지와 그 지역의 로컬 맛집까지 함께 소..
2025. 4. 7.